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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울산 러프로스터스, 감사해요.

by 서충이 2024. 3. 25.

2024.03.23. 토요일 러프로스터스를 방문했는데.

울산 러프로스터스

 

게이샤 커피와 기네스크림라떼가 당겨서 갔었다.

 

근데 나를 기억해주셨다.

 

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알아주신 거겠지만

그래도 감사했다.

 

무엇보다 힘이 되었던 건.

 

이제 막 '커피원두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나에게.

대단하고 멋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힘이 되는 게 아닌가..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울산 러프로스터스

 

사실,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는데..

 

울산에 브랜드 디자이너 한 명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

 

거의 6개월 동안 질질 끌다가 책임감 없이 나와의 일을 중단했다.

그래서 참 사람을 믿기가 힘들어졌는데.

 

러프로스터스 사장님은,

솔직하시고, 나를 존중해 주시는 게 느껴 저서 좋았다.

 

감사합니다.

에티오피아 아르베 고나 내추럴 원두 너무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