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요일 러프로스터스를 방문했는데.
게이샤 커피와 기네스크림라떼가 당겨서 갔었다.
근데 나를 기억해주셨다.
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알아주신 거겠지만
그래도 감사했다.
무엇보다 힘이 되었던 건.
이제 막 '커피원두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나에게.
대단하고 멋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힘이 되는 게 아닌가..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사실,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는데..
울산에 브랜드 디자이너 한 명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
거의 6개월 동안 질질 끌다가 책임감 없이 나와의 일을 중단했다.
그래서 참 사람을 믿기가 힘들어졌는데.
러프로스터스 사장님은,
솔직하시고, 나를 존중해 주시는 게 느껴 저서 좋았다.
감사합니다.
에티오피아 아르베 고나 내추럴 원두 너무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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